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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학교 2015 졸업식, 서귀포 평생교육의 산실 입증
배움에는 한계가 없다, 48년동안 1400여 명 배출
2015년 08월 29일 (토) 02:04:34 이재정 add61@naver.com

28일 오후 서귀포 오석학교 잔디마당에서 2014-2015 오석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이 있었다. 초등과정은 21회, 중등과정은 45회, 고등과정이 29회이다. 오석학교는 1967년 5월 서귀포 재건학교로 개교한 이래 48년간 1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평생교육 기관이다.

   
48년간 1400여 명을 배출한 평생교육의 산실 오석학교 졸업식

이날 한글반 23명이 수료했다. 졸업생은 초등 4명, 중등 4명, 고등 9명해서 모두 17명이다.

행사장에서 진행된 교외 상장 수여 현황을 보면 제주도지사 표창은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일흔 한 살의 강춘화 학생과 김승언 교사에게 돌아갔다.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은 김나영 학생과 윤정자 교사에게 수여됐다. 제주도교육감 표창은 양창수 교사에게, 서귀포시장 표창은 황영임 학생이 수상했다.

   
오석학교 졸업식에는 김정학자치행정국장, 강익자 도의원, 위성곤 도의원,  현을생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봉관 교장 회고사를 통해 “배움에는 몸과 마음에서 한계가 없다. 꾸준히 함께 배워준 학생들과 가르침에 있어 격려를 아끼지 않고 활동해 준 교사들이 있어 48년 역사의 오석학교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자신뿐이다. 행복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를 찾아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김정학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이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나이와 관계없이 열정과 노력을 무기삼아 노력하는 여러분들은 진정한 도전자이며 청춘"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행정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귀포시장 표창 수여에 나선 현을생시장

현을생 서귀포시장도 축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은 늘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일이다“며 ”배움이란 늘 새롭고 설레인다. 오석학교를 생각하면 늘 평생학습의 장이 여기로구나 싶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위성곤 제주도의원도 ” 학습에 게을리 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보면 늘 가슴이 뭉클하다“며 축하의 말과 함께 양봉관 교장선생과의 고등학교 시절 사제 인연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에 나선 위성곤 제주도의원(사진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