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라선생님, 김효정선생님, 임선희 선생님, 영실이...
너무 반갑네요.
그리고 김효정 선생님 집 사서 이사가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언제 한번 처들어가야되는데...

이제는 움직이면 혼자 움직이는게 아니라 딸린 애들 데려 가야되니 마음데로 움직일수도 없네요.
언제 애들 커서 자유로워지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애들때문에 웃고 사네요. 무뚝뚝한 울 남편도 내 재롱엔 끄떡도 없고 애들한텐 뻑 갑니다. 이래서 딸키우는 재미가 있나봐요.

이렇게 얘기만 주고 받다가 만난다 그러면 설레서 잠도 못잘것 같아요. 정말 같이 만나서 뜨거운 차한잔 마시며 밤새도록 얘기하고픈 기분입니다. 특히 이렇게 눈내린다는 겨울밤엔...

그리고 영실아!
여기서 사진 봤다. 예전 그대로더구만.
미안한 말이지만 오석에 짱짱하던 노처녀 선생님들은 모두 결혼을 했는데 넌 왜 아직도...그리고 우리만 아줌마고 너만 아가씨로 남은것도 배아프다.

야밤에 오석에만 머물러 있지말고 서귀포시내나 제주시내를 어슬렁어슬렁하고 다녀라. 특히 친구 결혼식엔 피로연까지 참석하는거 잊지말고...

그리고 요즘 남자들 몸짱인 여자 좋아한다. 이제는 밥심으로 살아야하는거 잊지말고 살찌우기 위해서 노력해라.

남의 애들만 봐주지말고 네 애를 봐가며 살 날을 고대하마.

소개해주고 싶어도 파치들만 남아서 소개도 못하고 이렇게 여성스러운 여자를 찾지 못하는 남자들의 눈썰미가 한심스럽다.

멀리서나마 응원하는 친구가 있다는거 잊지 말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