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추석날 서귀포 새섬에 갔다가 우연히 다리에서 성태오빠 내외분을 만났답니다. 이런 우연이...아직도 서귀포를 걷다가 아는분을 만날수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반갑고 설레었어요.

성태오빠는 여전하고 그 옆에 서 계셨던 부인께서도 예쁘고 ...보기좋은 한쌍이었어요.

친정식구랑 나들이 간 길이었는데 동생이 다리가 생겼다고 가보자고 하길래 갔더니 엄청 사람이 많더라구요. 밤에 산책하기는 정말 좋은곳 같아요.

여전히 영실이는 꾸준히 하는것 같고 양희라샘이랑 양성주샘 사진도 보이네요.

아직 울 아들녀석(4살)이 엄마랑 떨어지는걸 싫어해서 맘대로 활보하고 다니질 못하는데 애가 조금 더 큰다음에 홀가분하게 오석문을 두드리며 예전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리고 싶네요.

예전에는 저랑 김우준샘이 종을 치는 역활을 맡았었어요. 그래서 땡돌이 땡순이라고 했었는데...ㅎㅎ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