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명절은 너무 너무 어떻게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담엔 무조건 시골가야겠습니다.
수많는 명절을 서울에서 외롭게 보내봤지만
어째 이건 면역이 안되고
오히려 깊어만 집니다.
더군다나 이번 연휴는 너무 길어서
우리집 방바닥 하두 긁어대서
한쪽이 오목합니다.
다시 도를 닦아야 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른이 될래믄 멀었나봅니다.
득수오빠는 자기닮은 딸 낳았다고 너무 좋아합니다.
부럽습다. 흑흑...
나는 아무래도 뭐가 모자라나 봅니다.
득수오빠더러 내가 아들낳으면 사돈삼자고 했습니다.
근데 여러군데서 섭외가 들어와서 경쟁이 심하다고 하네요.
내가 예쁜 아들낳으면 아마 맘이 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