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중간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찍었던 단체사진 IMGP6949.jpg

 

 

 

 

 

 

 

 

 

 

 

김성협 선생님이 찍사가 못미덥다고 다시 찍으라 함

그래서 어떵?

존경하는 형님께서 말씀하시니 다시 찍었음

발목 자르고 ㅎㅎIMGP6950.jpg

 

 

 

 

 

 

교장선생님 사모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덕분에 내 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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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2/3 통과지점

그때 내 머리속에는 오직 한 단어만 있었다.

[밥]

근데 저 아저씨 아줌마 산장에서 커피준다고 털레털레 걸어간다

그래서 나도 따라갔다

입구에서 150미터라고 했는데 가도가도 끝이 안보인다.

아 가기싫다

중간에서 앉아버렸다

이때 중도포기자

김성협, 김성관, 김대흡, 최창우(쓰고보니 김씨가 다수)

저 멀리서 현학삼이 부른다

창우야 빨리와(니나 먹고와라--->그 당시 내 마음)

할수없이 중도포기자들을 일으켜세워서 끝까지 가본다.

최종포기자 김성관(나중에 엄청 후회했음)

그렇게 100미터를 더 가시 드디어 허름한 집이 나온다

근데 막상 들어가니 제법 럭셔리 함

주인장께서 라면을 끓여먹으라고 그것도 공짜로 주심

우리는 점심을 생각해서 라면 3개만 끓여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제까지 먹었던 라면중에서 최고

그건 아마도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더욱 그랬을듯

그렇게 기분좋은 마음으로 내려가니 김성관 자고 있음 길에서

김정진 선생님께서 커피 챙겨서 따뜻함 같이 느껴보고

조만간 다시 한 번 가보리라고 다짐하며 산을 내려오는 내내 기분좋은 얘기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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