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성춘이가 영등포 구청 근처에 다시는 안온다고 했는데
또 어쩔수 없이 영등포구청 7번출구 닭집앞에서 6시30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장소가 마땅치 않더군요.
성춘이집 근처에서 만날까 했더니 성춘이왈
"그러면 아무도 안나올거다"
그렇다고 노량진(우리집 근처)은 안 됩니다.
아는 사람도 많은데
수많은 멋진(?) 기사님들이 저를 호위하고 나타나면
시집가는데 문제 생길거 같아서요.
분명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저 여자는 능력도 좋다. 분명히 얼굴은 아닌데 돈이 많은가 보다...라구
그래두 홍일점(혹은 흑일점)이라 월매나 존지 모르게씀더 ㅋㅋ
그래서 우리 모임이 좋습니다.
남자는 늘어도 여자는 절대 안 늡니다. 아주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물론 친구들은 죽을 맛일겁니다만...
친구들이 성격들이 좋아서 이 안생기고 돈도 없는 친구를 안 빼트리고 만나줘서
넘도 감사할 따름임다.(물론 이말에 동의하는 xx는 한대 맞습니다.)
5월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우리 멋진 기사님들께서는 꼭 아침에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부모님과 멀리 계신 분들은 전화라도 꼭 한통하시고 나오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그날 모여서 맘껏 드링크 하십시다요.
저는 컨디션이나 준비해야 겠슴다
도열아 너는 거기서 모이는 거 보담 이쪽으로 오믄 어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