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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오석학교, 개교 44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newsdaybox_top.gif 2011년 05월 20일 (금) 13:56:07 박소정 기자 btn_sendmail.gif cosorong@naver.com newsdaybox_dn.gif

서귀포오석학교(교장 양봉관)는 지난 18일 학교 푸른 잔디마당에서 재학생과 교사, 동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4주년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김성홍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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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오석학교 개교 44주년과 스승의 날 기념 ‘김성홍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1부 기념식에서는 오석학교에 22년째 자원교사로 근무하는 김승언 교사를 비롯한 여러 교사들에게 학생회와 교사협의회에서 마련한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또, 학생들이 평소의 고마움을 담아 자원교사에게 꽃을 달아주고, 편지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대표로 나온 강모(여, 66세)씨는 글자를 배우지 못한 서러웠던 인생과 아픔, 학교를 다니면서 글을 알고, 검정고시에도 응시해 뿌듯하다는 사연에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눈시울과 큰 격려의 박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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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오석학교 개교 44주년과 스승의 날 기념 ‘김성홍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2부 작은 음악회에서는 뮤지컬 배우인 민경원의 노래와 지난 도민체전 개막식 때 화려한 춤을 선보인 댄스 동아리 에피소드의 현란한 춤 솜씨, 그리고 성악을 전공한 이들의 중창단인 콘서트 콰이어의 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특히, 전문 방송인 김성홍씨는 진행에서부터 무대설치, 공연단 섭외까지 모두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이번 작은 음악회를 계기로 출발해 매년 서귀포시민과 함께하는 좀 더 큰 음악회로 개최해보자는 김성홍 사회자의 제안에 모두가 박수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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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오석학교 개교 44주년과 스승의 날 기념 ‘김성홍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